가두 캠페인 실시…이용자수가 4000명 돌파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인터넷으로 채무를 확인하고, 채무조정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www.happyfund.or.kr)를 통해 가능하다.
캠코 직원들은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코는 지난 10월 18일 국민행복기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본인의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개시 한 달 만에 이용자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이밖에 캠코 본사 및 10개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도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AP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캠코 고객지원센터(1588-357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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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채무를 확인하고, 채무조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캠코>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