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의 불륜 글이 묻혔다.
26일 방송된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0회에서는 송지효(정수연 역)의 불륜이 용서됐다.
이날 보영(보아)은 준영(이상엽)에게 조개구이에 소주를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준영을 차에서 잠든 보영 몰래 바다로 향했다.
바다에 왔다는 걸 눈치 챈 보영은 “나 납치한 거야?”라고 말했고, 준영은 “바다로 데려가 달라고 한 말이였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휘재와 기태영은 “남자 말이 맞는 거 같네”라고 말했다.
이어 허안나를 시작으로 보영과 준영, 그리고 기태영과 이휘재는 동석하면서 술을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아라(예지원)는 윤기(김희원)를 집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결혼기념일을 위해 기다리기 시작한 것. 아라는 윤기에게 서초동 상가건물을 선물하며 “진작에 당신 주려고 했던 거예요.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현우(이선균)는 수연의 생일을 맞아 회사로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하지만 쪽지에는 ‘가족을 배신한 불륜녀에게 용서란 없어! 당신 남편은 용서했을지 몰라도 나는 용서 못 해!’라는 말이 담겨 있어 수연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에 수연은 자신의 신상이 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순간 의문의 번호로 온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아들 준수(김강훈)의 전화였던 것. 수연은 아무 내색 하지 않고 현우, 준수와 생일 지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현우는 “수연아, 내가 정말 미안하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 아무 일 없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준서 어떡해. 내가 잘못한 거니까, 난 손가락질 받아도 돼. 근데 준수는 안 돼”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현우는 자신이 불륜패치에 아내를 용서하겠다는 글을 올렸지만, 수연에게 꽃을 배달한 의문의 남성은 ‘이제 곧 토이크레인 아내의 신상을 공개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올려 긴장감을 더했다.
또 문서인(임성은)은 아라가 강의에서 자신과 윤기의 불륜 현장 사진을 폭로한 것에 분노했지만, 아라는 받은 만큼 서인에게 복수해 통쾌함을 더했다.
반면 현우는 의문의 남성이 수연의 신상을 공개하기 직전, 노트북 배터리가 다 돼 긴장감을 자아냈고, 불륜패치에는 ‘당신의 아내를 용서합니다’라는 글로 불륜패치를 막는 사람들의 글이 도배가 됐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