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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프로배구 4위 도약... 파다르·박상하·최홍석·김은섭 65점 합작 대한항공 3대1 격파

기사입력 : 2016년11월24일 21:16

최종수정 : 2016년11월24일 21:16

우리카드, 프로배구 4위 도약... 파다르·박상하·최홍석·김은섭 65점 합작 대한항공 3대1 격파. <사진= 우리카드 배구단>

우리카드, 프로배구 4위 도약... 파다르·박상하·최홍석·김은섭 65점 합작 대한항공 3대1 격파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리카드가 4위로 도약했다.

우리카드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9-25, 25-18, 25-19)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연패 탈출과 함께 승점 17로 4위로 도약, 1위 대한항공을 3점차로 추격했다.

이날 파다르(20점)는 후위 5점, 블로킹 4점, 서브 3점으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고 박상하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7점, 최홍석이 14점, 김은섭은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득점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20점을 기록했으나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1-1로 맞선 3세트서 우리카드는 5-4 상황서 박상하의 연속 속공과 파다르의 오픈으로 8-4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최홍석의 연이은 공격으로 격차를 유지한 우리카드 신으뜸의 오픈으로 24-17을 만든 후 파다르의 퀵오픈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세트서 우리카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3-3 상황서 박상하의 속공, 최홍석의 서브득점에 이어 파다르의 퀵오픈으로 대한항공의 저항을 눌렀다. 이후 우리카드는 최홍석과 박상하의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린 우리카드는 김은섭의 속공으로 23-17를 앞서 나갔다. 이후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 공격이 벗어난데 이어 정지석의 스파이크 서브까지 네트에 걸려 무너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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