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B투자증권은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회사 더존비즈온이 클라우드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성과 확장성, 성장성을 갖췄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3만원으로 제시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더존비즈온은 지난 2011년 강원도 춘천에 대규모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ERP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지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ERP 57.0%, D-Cloud 16.7%, 보안 및 그룹웨어 13.7%, 전자금융사업 8.3%, 기타 4.4%"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이기에 기존 고객이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고객이 유입되면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또, 클라우드의 ERP가 킬러 컨텐츠가 돼 고객을 확보하면 그룹웨어, 보안 등 다른 솔루션들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뛰어나다는 게 장 연구원의 평가다.
이어 "올해 KB투자증권의 연결 매출액은 1735억원, 영업익은 367억원으로 전년비 10.0%, 26.7% 씨 증가를 예상한다"며 "2017년에도 클라우드 성장과 외산 ERP 윈백(Win-Back)이 이루어져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