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사랑이 오네요’ 이훈이 본색을 드러낸다.
15일 방송되는 SBS ‘사랑이 오네요’ 99회에서는 이훈(김상호 역)이 이민영(나선영 역)의 목을 조른다.
이날 민수(고세원)는 은희(김지영)와 선영에게 “김상호 표가 의외로 많아요. 우습게 볼 일 아닌 것 같아요”라며 불안해한다.
같은 시각, 상호는 이사진을 만나 “파파그룹 주식이 또 한 번 폭락할 거야”라며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를 쓴다.
이후 상호는 별거를 요구하는 선영에게 “다희(심은진) 내가 호텔에서 뭘 했겠어?”라며 시치미를 뗀다.

이에 선영은 봉투를 건네며 “자, 더는 논쟁도 하지 말자”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러자 상호는 선영의 목을 조르며 본색을 드러낸다.
선영은 “당신 본색이 나오는 구나?”라며 기겁하고, 상호는 “그래, 공주님. 이게 나야”라고 말하며 다희네 집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1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