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항공기 정밀부품 제작 업체 아스트가 1205억원 규모 보잉사 항공기 B737 기종의 출입문 조립부품(Door Part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상대방은 민항기 동체조립업체 스피릿 말레이시아로 오는 2023년까지 7년간 출입문 조립부품을 공금하게 됐다.
아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여객기 문 제작에 대한 부품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완성품 공급과 보다 다양한 기종의 도어패키지 공급까지 점차 수주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노후화된 여객기에 수화물 출입문 MDCD(Main Deck Cargo Door)를 달아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 정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는 지난 9월 약 22억원 규모의 B777X 기종의 동체 부품 개발 사업을 수주하여 항공기 부품 개발업체로서 입지를 굳혔다.
올해 누적 수주금액은 약 3000억원으로 내년에는 보잉, 에어버스, 봄바디어, 엠브라에르의 4대 메이저 항공제조 업체들에 민항기 부품 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