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변동성 노출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다.
9일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금일 시황과 관련해 "미국 대선과 관련해 다양한 우려 가운데에도 이머징 시장에 대해 변수가 부각되면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의 특성상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될 것"이라며 "단기 하락선은 1900선 안팎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트럼프 당선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단행되기 힘들어지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긴축정책 등을 실제로 시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단 설명이다. 조 센터장은 "연말까지 보면 11월 한달간은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점차 대책들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유동성 차원에서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어 다각도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