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초반 기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코스피지수 2000선이 무너졌다.
9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5.96포인트, 0.80% 내린 1987.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009.08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장중 201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오전 11시께 하락세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당초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지배적이었지만 개표 과정에서 경합지에서 접전양상을 보이자 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94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개인도 416억원의 매도세다. 기관만 49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316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내림세다. 전기전자, 건설, 화학 등은 1~2%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2%대 내리며 160만원이 위태로운 모습이며 SK하이닉스, 삼성물산 등도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이보다 더 빠지며 13.49포인트, 2.16% 내린 610.70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