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EBS ‘극한직업’이 100번 손길로 만든 가죽 한 장의 무한변신을 담는다.
9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하는 EBS 1TV ‘극한직업’은 옷에서 가방, 장신구까지 많은 제품을 탄생시키는 가죽 제조과정을 따라간다.
이날 ‘극한직업’은 도축 후 원피의 전처리, 무두질, 염색, 그리고 건조에 이르는 네 가지 작업을 조명한다. 더불어 가죽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극한직업 종사자들의 하루도 함께 한다.
‘극한직업’ 제작진이 만난 가죽 공장 사람들은 장당 20kg에 육박하는 가죽을 하루 600장 이상 나른다. 소가죽은 물에 젖으면 더 무겁기에 작업자들의 어깨는 늘 짓눌리는 느낌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반나절만 되면 체력이 모두 소진될 정도다.
강도 높은 육체노동만 이어진다면 좋겠건만, 가죽 공장에선 섬세함도 요구된다. 가죽을 이용해 제품을 수선하는 작업장에선 늘 세밀한 작업이 펼쳐진다. 단 1mm 오차로 제품이 망가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작업자들은 늘 심혈을 기울인다.
이렇듯 가죽 공장은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정이 없다. 가죽이 만들어지는 것부터 가죽 제품을 수선하는 것까지. 가죽을 다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극한직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