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사랑이 오네요' 이민영이 심은진에게 일침을 가했다.
9일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 95회에서는 고세원(나민수 역)이 이훈(김상호 역)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날 민수는 상호의 비서 춘복에게 녹취 사건에 대해 캐물었다. 민수는 "아무것도 얘기하지 않으시면 최춘복 씨는 위에서 시킨 누군가와 운명을 같이 하셔야 될 겁니다. 진실을 말해 주시면 없던 일로 하고, 지사 발령 해드릴 수 있고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제안을 했다.
이어 "주총이 열리게 되면 제가 대표가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춘복은 "김상호 원장님 측도 만만치 않습니다"라고 상호를 지지했다. 특히 춘복은 '마마스에서 터질 일은 미처 모르시겠죠?'라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민수는 "그간 실책을 지었던 직원들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겁니다. 수사 의뢰는 없던걸로 하고, 내부적으로 처리합니다. 만약 제 말을 무시하면 제가 돌아가는 즉시, 녹취건에 대해 바로 수사의뢰 들어갑니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춘복은 끝내 모르쇠로 일관했고, 민수는 "초밥 드시고 돌아가세요. 한시간 생각할 여유를 드리죠. 만약 연락 없으시면 수사의뢰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다희(심은진)는 선영(이민영)에게 "부회장님, 언제까지 그러실 건가요? 뒷끝이 정말 기시네요. 사람 말, 정말 못 믿으시겠냐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영은 "네가 알던 나선영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공적인일 외에는 더 이상 나한테 아는 척 하지 말아줘"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다희는 "그러니까 저는, 재수없는 고아 출신에다 배운 것 없는 아이니까 상대하고 싶지 않다, 뭐 그런거겠죠?"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를 들은 선영은 "자기 잘못을 남한테 떠넘기는 야비한 짓. 더는 안 통해"라고 말했다.
이 말에 분노한 다희는 '며칠 후면 넌, 사모님도 회장도 아무것도 아니게 돼. 볼품없는 아줌마 주제에. 나선영. 네가 몰락하는 꼬라지 똑바로 봐주마'라며 혼잣말을 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