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작가 유시민과 가수 육중완이 공부와 인생,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시민과 육중완은 지난 7일 밤 방송한 MBC스페셜에 출연해 인생에 과연 얼마나 공부가 필요한지 대담했다.
이날 MBC스페셜에서 유시민은 어려서 공부를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고 등수는 전교 1등, 좋아하는 책은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라고 술술 답한 유시민은 공부를 하면 왜 행복한지 묻는 육중완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시민은 "토끼는 평생 3평짜리 풀밭만 있으면 행복하다.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며 "그런 사람은 밖으로 나가야 한다. 위험이 따르더라도 말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육중완은 책을 잘 못 읽겠다고 하소연했다. 유시민은 "사람은 이해가 가지 않으면 열등감을 가지는데 그럴 필요 없다"며 "이해가 되는 부분만 읽고 넘어가면 된다. 열 단락 중 한 두 단락은 이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나중에 시간이 흘러 다시 읽어보면 그때 몰랐던 부분이 머리에 들어올 수도 있다"며 "그런 식으로 책을 읽으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