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하춘화가 데뷔 55주년을 맞이해 '아침마당'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하춘화는 8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아버지 아니었으면 가수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6살이란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당시 대중가요를 하면 '딴따라'라고 따가운 시선을 받을 때였다. 아버지는 어릴 적 내 재능을 보고 가수를 시킨 듯 하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춘화는 "아버지는 '6살 짜리 애보고 돈을 벌라고 시킨다'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아버지가 올해 97세신데 지금도 물어보면 '당시 내가 뭐에 씌였나보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하춘화의 리즈시절 자료 화면이 전파를 탔다. 하춘화는 여전한 동안 미모에 대해 "딱히 비법은 없다. 사실 인위적으로 얼굴에 뭘 하는 걸 싫어한다. 그냥 자기 전에 영양크림을 바르는 게 내 피부 관리법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