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택, '늘품체조' 정아름에 사과 문자…"이번 사태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 감독이 귀국 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차은택 씨가 방송인 겸 트레이너 정아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1일 방송된 YTN ‘뉴스N이슈’에 출연해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 감독과의 관계와 ‘늘품체조’ 제작 과정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정아름은 차은택 씨에게 ‘늘품체조’ 논란과 관련 항의 문자를 보내자, 차은택 씨가 사과의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차은택 씨는 해당 메시지를 통해 자신도 ‘늘품체조’와 관련해 어떤 이득도 보지 못했으며, 이번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 차은택 씨는 절대 저희 이득을 위해 아름 씨에게 페이를 다 못드린게 아니다고도 했다.
정아름은 “‘늘품체조’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는 것은 억울한 일”이라며 “수개월 동안 일했지만 저작권 없이 800만 원가량의 돈만 받았다”면서 영수증을 공개했다.
한편, 차은택 씨는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검찰에 체포돼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됐다. 앞서 차은택은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한 보도 후 지난 9월 중국으로 출국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