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영상 제공, 설계사 통해 직접 기어 VR로 영상체험 가능ㅂ
[뉴스핌=이지현 기자] 삼성화재가 가상현실(VR) 영상체험을 통해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알리는 'Just a Moment'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영상은 '가족 나들이', '초보운전 엄마', '택시 기사' 총 3편으로 제작됐다. 각 영상은 상황별로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생생한 VR영상으로 구현했다.
삼성화재는 보험업이 무형의 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고객에게 보험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고객 체험이 가능한 VR 신기술까지 활용하게 된 것.
삼성화재는 11월 한달간 'Just a Moment'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VR체험영상을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부 보험 설계사를 통해 가상 현실 체험기기인 기어 VR을 직접 착용하고 해당 체험을 진행할 수도 있다.
고기호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평소 운전상황을 바탕으로 VR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꼬 말했다.
![]() |
삼성화재가 가상현실(VR) 영상체험을 통해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알리는 'Just a Moment'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삼성화재>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