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박근령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에 대해 언급했다.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신동욱 총재가 출연했다.
이날 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는 “지금 방송에서 오보가 나오고 왜곡된 것이다. 아내(박근령) 말에 의하면 최태민씨의 등장은 육영수 여사의 서거 이후가 아니라 살아생전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민 일가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울 때 바람을 막아주는 옷으로 다가왔다가 피부가 되고, 오장육부가 됐다. 당시 박근혜 영애의 비공식 행사에서 최태민 씨가 접근했다. 이 부분이 박정희 대통령께 보고할 사항이 아니었고, 육영수 영부인께 보고가 들어간 것 같다. 이를 들은 육영수 여사가 영애에게 ‘이런 사람들을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고 주의를 줬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욱 총재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최태민 씨와 최순실 씨가 다시 박근혜 대통령 앞에 등장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위로금 6억원이 최태민 일가의 시드머니(종잣돈)으로 갔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최태민 일가가 축적한 부를 낱낱이 조사해 출처가 밝혀지지 않는 돈은 국고환수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동욱 총재는 “이제 3대 사정기관의 최순실과 관련된 사람은 발본색원해야 한다. 최순실의 대포폰 4개를 잘 조사해보면 거기에 등록돼 있는 의원들의 이름이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