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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JYJ 김준수·정선아·한선천 등과 한솥밥(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6년11월01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1월01일 00:00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씨제스 컬쳐>

박혜나,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JYJ 김준수·정선아·한선천 등과 한솥밥

[뉴스핌=장주연 기자] 뮤지컬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컬쳐는 10월31일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박혜나가 씨제스 컬쳐의 새 식구가 됐다. 이후 박혜나의 뮤지컬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나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이어 2013년 국내 초연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로 첫 주연을 맡은 박혜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내며 대형 신인 탄생을 알렸다.

이후 박혜나는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오케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굵직한 역할을 맡아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 작품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뮤지컬계의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 폐막한 ‘위키드’ 재연에서 또다시 관객을 만난 박혜나는 ‘엘파바’로 총 195회 무대에 오르며 ‘국내 최다 엘파바’ 공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박혜나와 전속 계약한 씨제스 컬쳐에는 JYJ 김준수, 정선아, 이창용, 서영주, 한선천, 진태화, 강홍석, 홍서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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