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뷰티 헬스케어 전문기업 서울리거가 사실상 무차입 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서울리거는 최근 합병을 완료한 병원 컨설팅 전문기업 이엠씨펭귄이 보유 중이던 차입금 10억원 상환을 완료하며 무차입 경영 구조를 실현하게 됬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리거는 지난달 이엠씨펭귄과 합병을 완료하고 MSO사업(병원 경영지원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사업구조 개선과 더불어 현재 상표권을 보유 중인 쁘띠성형 전문 브랜드 ‘뮤즈클리닉’ 신규 지점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리거는 최근 전주, 안산, 안양 등 3개 지점과 신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를 통해 충분한 자금이 확보되면 지점망 원재료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리거는 이날 31일 납입 예정인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가 에이치에스비컴퍼니,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대원에서 최대주주 특별관계인인 ㈜오퍼스아시아오퍼튜니티즈와 ㈜미산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31일로 기존과 동일하며 총 유상증자 금액은 70억원으로 변경됐다.
서울리거 관계자는 “현재 차입금 상환이 완료해 무차입 경영 구조를 확립해 이번 유증이 마무리되면 신규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며 “현재 신규 사업과 별도로 올 초 투자한 ‘인크로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리거는 지난 3월 제네시스 제2호 조합을 통해 ‘인크로스’ 주식 88,84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공모가 43,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시장가치는 약 38억원이다. 인크로스는 디지털 광고 및 동영상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오는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