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치미'에서 잔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잔소리에 대해 살펴본다.
8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당신 잔소리 듣기 싫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용림, 신문기자 유인경, 개그우먼 이성미, 국악인 박규리, 교육학 박사 박영실, 한의사 이경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성격심리 전문의 윤태익, 개그맨 최홍림, 성우 안지환이 출연한다.
안지환은 아내의 끝도 없이 반복되는 잔소리에 "왜 나랑 사냐"고 물으며 "다 가져. 우리 헤어져"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때 당시 아내는 "다 가지라고 하는데 뭘 가지라는 거냐"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실은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대해 밝혔는데, 나긋나긋한 말투와 목소리에 지켜보던 김용림이 "난 그렇게 안 한다"며 호랑이 시어머니를 급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안지환이 "어떤 게 드라마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격심리 전문가 윤태익 교수가 잔소리 잘 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N '동치미'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