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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보급형 시장 진입 가능성은?

기사입력 : 2016년09월30일 17:39

최종수정 : 2016년09월30일 17:39

유비산업리서치, 다음달 14일 여의도서 세미나

[뉴스핌=황세준 기자] 현재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올레드(OLED) TV의 보급형 시장 진입 가능성, 차세대 TV로 주목받고 있는 퀀텀닷 올레드(QLED) TV 전망 등을 진단하는 자리가 열린다.

유비산업리서치는 다음달 1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QLED와 Solution process OLED 시장진입 가능성 분석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HDR 기술이 적용된 LG전자 OLED TV <사진=LG전자>

유비산업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현재 대면적 TV 시장은 보급형 모델에서 LCD TV가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OLED TV가 서서히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또 여러 업체에서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보급형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solution process OLED를 개발 중에 있다.

LCD TV 업체들은 OLED에 비해 열세인 부분들을 극복하기 위해 퀀텀닷(QD)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자발광 QLED TV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세미나에서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이사는 대면적 OLED와 QLED의 현 상황과 시장진입 가능성을 분석해 앞으로 대면적 OLED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정성진 듀폰 부장은 solution process OLED의 핵심인 soluble OLED material에 대한 동향과 최신 개발 내용을 발표하고 시장 진입 시기에 대해 전망한다.

이창희 서울대학교 교수와 방지원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퀀텀닷 물질의 장점과 개발 이슈,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이번 세미나에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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