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변동성·펀드규모증감 등 펀드사후 관리 강화
[뉴스핌=이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오는 19일부터 고객 니즈 계량분석을 통해 최적 상품을 찾아주는 '펀드 스마트 검색 서비스'를 출시한다.
펀드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수익성 ▲안정성▲외부평가사 펀드평가등급 등 5가지 평가항목으로 나눠 고객 성향에 맞는 최적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고객이 가입한 펀드를 분석하고 진단해 주는 '펀드 건강진단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펀드 건강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하고 있는 펀드의 진단을 통해 계속 투자, 환매 여부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수익률 ▲변동성(표준편차) ▲펀드규모증감 ▲외부평가사 펀드평가등급 등 6개 평가항목을 통해 다섯 단계의 평가등급을 책정한 후 건강진단 보고서를 제공해 펀드 사후관리에 활용한다.
두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 중 자신에게 딱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 해소와 이미 가입한 펀드상품의 관리 때문에 항상 고민해야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두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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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고객에게 꼭 맞는 최적의 펀드 검색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KB국민은행>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