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KB나라사랑카드가 비무장지대에서 폭발물 사고로 다친 국군병사에게 상해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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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KB나라사랑카드> |
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는 업계최초로 군 시설 내에서 발생한 상해 사고를 보상한다. 지난 7월28일 강원도 철원군 일반전초(GOP) 지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발목 골절상을 입은 김 모 일병(21)에게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보상하는 것.
나라사랑카드는 징병검사 시 통장 개설과 함께 발급받아 군생활을 마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로 KB손보와 제휴, 군 시설 내부의 상해사고는 최대 5000만원을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민식 나라사랑금융실 실장은 “군 장병들은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확률이 높다”며 “KB나라사랑카드는 발급 당시 무료로 제공되는 보험을 통해 상해로 인한 사고를 고액 보상한다“고 말했다.
KB나라사랑카드는 징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