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별한 브루클린 베컴(왼쪽)과 클로이 모레츠 <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
[뉴스핌=김세혁 기자] 배우 클로이 모레츠(19)의 결별이 공식화된 가운데, 헤어지자는 이야기는 브루클린 베컴(17)이 먼저 꺼낸 것으로 밝혀졌다.
브루클린 베컴의 측근은 최근 영국 일간 더 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클로이 모레츠의 적극적인 연애에 적잖은 부담을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브루클린 베컴은 연애 초기 클로이 모레츠에 푹 빠져있었다"며 "장거리 연애인 데다 서로 젊다 보니 부담이 된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루클린 베컴은 더 적극적인 관계를 원하는 클로이 모레츠의 요구에 따라주지 못했다"며 "결국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고심 끝에 먼저 이별 이야기를 꺼냈다"고 덧붙였다.
올해 봄 런던 데이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공식 열애를 시작한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톱스타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2014년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주 불거진 결별설이 공식화되면서 남남이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