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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1876년 미국 캔터키에서 내린 고기 비의 정체를 분석한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하늘에서 쏟아진 고기 비의 정체를 파헤친다.
4일 오전 방송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1876년 미국에서 벌어진 황당한 현상을 재조명한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1876년 3월3일 미국 캔터키주에서 실제로 내린 고기 비에 대해 알아본다.
당시 신문들은 45~90m에 걸쳐 붉은색 고기들이 비처럼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살점의 크기는 5~10cm로 제법 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가설만 존재할 뿐 당시 고기 비가 왜 내렸는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조선 최고의 기생이자 가수 왕수복의 이야기도 전한다.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콜럼비아사에서 기생 출신 대중가요 가수로 데뷔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일본에서 성악을 공부한 왕수복은 작가 이효석과 로맨스로도 유명하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과 당대 최고의 기생 가수 왕수복의 러브스토리는 4일 오전 10시35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