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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김진우와 이시아의 과거가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사진=‘별난 가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 가족’ 김진우와 이시아의 과거가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 가족’ 77회에서 길은혜(삼월 역)는 김진우(구윤재 역)와 이시아(강단이 역)가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걸 알게 된다.
길은혜는 이시아에게 마음이 있는 신지훈(설동탁 역)에게 “혹시 강단이 씨 전 남친 본 적은 없냐”며 떠 본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지훈은 “그건 왜 묻냐”며 의아해 하고, 길은혜는 “(이시아가) 아직 전 남친을 못 잊는 것 같아서 그런다”며 둘러댄다.
신지훈은 이시아가 선을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조급해 지고, 장미리로 찾아가 “너도 선 보고 그러는 건 아니지?”라고 물어본다.
이시아는 “아직 생각 중”이라는 애매한 대답을 하고, 신지훈은 “니가 그걸 왜 봐?”라며 펄쩍 뛴다.
김진우와 박연수(설혜리 역)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박연수는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만취해 집으로 들어온다.
김경숙(정주란 역)은 “혜리, 너 술 마셨니?”라며 놀라고, 박연수는 “윤재 씨는 마셔도 되고 난 안돼요?”라며 주정을 부린다.
한편, 이주현(구경철 역)은 우연히 만난 서유정(설공주 역)을 반긴다. 그는 “공주 씨! 어떻게 여기서 봐요. 산부인과에는 무슨 일이에요?”라고 묻고, 이주현의 아이를 가진 서유정은 아무말 못하고 고개를 숙인다.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