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부터 국내 비영리단체의 우수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나눔과 꿈'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은 매년 사회복지, 환경, 문화, 글로벌 등 4대 분야에서 50여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총 1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체별로는 1년 5000만원에서 최대 3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오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영리단체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과 공동모금회는 이날 서울 중구 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눔과 꿈' 공모사업은 사회복지 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 문화, 글로벌 등 4대 분야로 나눠 사업을 지원한다. 빈곤노인과 청소년 비혼모 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조성 사업과 문화교육, 신흥국 주민의 교육과 보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때문에 사회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비영리단체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삼성은 우수 사업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사회복지, 환경, 문화, 글로벌 분야에서 사회적 명망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사회 각계의 지혜를 모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인 만큼 많은 비영리단체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