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보험 가입하면 운동기구 할인·관광지 입장권 할인까지
[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생명의 인터넷보험 제휴서비스가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달 말부터 인터넷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종의 신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제휴 서비스는 ▲스마트로프 30% 할인 ▲마일로(MYLO) 블랙 멤버십 회원권 30% 할인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 할인이다.
우선 스마트로프는 줄넘기에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피트니스 기기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체계적 운동이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권장소비자가격의 30% 할인된 금액으로 2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마일로 블랙 멤버십은 300여개 마일로 프리미엄 파트너 스튜디오를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운동종목은 물론 취미수업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제주모바일과 제휴를 통해 제주도 관광지 입장권도 기존 할인율 외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같은 신규 제휴서비스는 인터넷보험을 통해 보험에 가입한 기계약자나 신규 계약자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 가입시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사용한 포인트의 일정 비율을 다시 리필해주는 등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험 가입시에도 '신한 판(FAN)클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한생명 디지털시너지팀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플러스를 더해드리기 위해 3곳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신한생명은 지난달 말부터 인터넷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종의 신규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신한생명>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