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CJ제일제당이 식품 부문의 호실적으로 올 2분기뿐만 아니라 3분기까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세종·오경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연구원들은 "CJ제일제당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6100억원, 영업이익은 2106억원으로 각각 추정치에 부합했고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주가 핵심 지표인 식품 부문이 호실적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공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는데 캐시카우인 조미료(다시다)와 장류(해찬들)를 포함한 대부분의 품목이 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바이오 부문은 혼조세가 지속됐으며 주요 아미노산(라이신, 트립토판, 핵산 등)의 판매가는 경쟁강도 강화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메티오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인 2만1000톤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 3분기 연결 매출액(대한통운 포함)은 3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26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식품 매출액은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며 성수기를 맞아 가공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79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 부문도 상반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메티오닌의 판매량 지속(2만톤 이상)과 라이신의 가격 반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1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