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지난 4월 내놓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3개월간 2.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성적은 같은 기간 동종유형인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1.28%) 보다 양호하다.
키움운용의 이 펀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기반해 운용된다. 또, 알파고처럼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해 정보를 분석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등의 기계학습을 투자에 활용한다.
현재 해외에 상장된 ETF 중 최적화된 ETF 20개 내외로 분산투자를 하고 있다. 연평균 4~7%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위험중립적인 성향의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4월18일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액은 130억원이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주식혼합형 및 채권형을 추가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탄탄한 글로벌 ETF자산배분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돼 더욱 다양한 해외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퀴터백투자자문의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