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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일본의 저성장 대응전략 사례를 통한 기금운용 솔루션 제시

기사입력 : 2016년07월12일 10:07

최종수정 : 2016년07월12일 10:07

[뉴스핌=박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강남역 삼성타운에 위치한 삼성증권 세미나실에서 '2016년 제 2회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성장을 경험한 일본의 대응방식과 사례를 통해, 국내 공익법인들이 준비해야할 대안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1부는 '저성장시대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일본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현철 교수가 강연하고, 2부는 '저성장 시대 맞춤형 솔루션'에 대해 삼성증권 정범식 채권상품팀장이 나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은 "사상 최저수준의 기준금리와 저성장으로 인해, 재단 운영에 대한 고민이 늘고있는 공익법인들에 도움을 드리고자 포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공익법인포럼은 비영리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운용에 대한 트렌드를 전달하고, 기금운용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매 분기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재단, 대학, 중앙회, 준정부기금 등 비영리법인 담당자 뿐 아니라 공익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법인 담당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포럼 사무국(02-2020-7354)으로 하면 된다.

지난 4월 1분기 공익법인포럼 현장 모습. <사진=삼성증권>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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