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27일 중국증시 투자뉴스] 브렉시트 영향 제한적, 무강 고빈 합병으로 매머드 철강사 탄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중국본부] 브렉시트의 A주에 대한 심리적 충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증권사 대부분은 영국발 '악재'의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렉시트 충격이 해소된 후 7,8월에는 베어마켓 속에서도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는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 양대 철강기업인 무강고빈과 보강고빈이 합병, 매머드급 철강기업이 탄생했다. 

◆ 금주(6/27~7/2) 증권사별 A주 투자전략 

[강소영 기자]

◆ 류스위 증감회 주석 취임 후 첫 홍콩 재정 국장 회동에서 '선강퉁 논의 無'

24일 류스위 중국 증감회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쩡쥔화(曾俊华) 홍콩 재정국 국장과 회동을 가졌지만,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이날 양측은 선강퉁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 주석과 쩡 국장의 회견 소식이 전해진 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강퉁 출범에 관한 중국과 홍콩의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날 양측은 중국과 홍콩 양측이 주목하고 있는 경제 문제에 대한 논의 외에 선강퉁과 관련된 어떤 내용도 논의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홍콩 경제일보는 "이날 만남은 류 주석 부임 이후 가진 예우상 회견자리"며 "특별한 주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25일 보도했다.

한편 시장은 늦어도 3분기 중으로 선강퉁 출범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르면 7월 1일 선강퉁 추진 시간표가 공개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도 나오고 있다. 

25일 덩거 증감회 대변인은 "현재 선전과 홍콩 거래소가 선강퉁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매진 중이며, 관리감독과 기술적 문제에 대한 보완 작업이 끝나면 연내에 선강퉁을 출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거래소도 최근 "선강퉁 거래를 위한 기술적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 중국과 홍콩의 관리감독 기관이 선강퉁 출범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를 한 후 약 3~4개월 뒤면 선강퉁 거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국과 홍콩 증권 당국의 최근 '제스처'로 볼때 올해 3분기 선강퉁 출범이 유력하다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 견해다.  [서양덕 기자] 

메이디그룹, 이탈리아 에어컨 제조업체 지분 80% 인수

중국 대표적인 가전 업체 메이디그룹(美的集團, 000333.SZ)이 이탈리아 에어컨 제조업체 클리베(Clivet) 지분 80%를 인수는데 합의했다고 25일 시나재경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연내 마무리 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이디는 중국 중앙냉방장치 시장에서 이미 상당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중국 시장 내 메이디의 시장점유율은 약 16%로 대금공업(大金工业)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인수로 글로벌 시장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시나재경은 보도했다.

클리베(Clivet)는 이탈리아 에어컨 전문 제조업체로 주력 상품은 에어컨 및 대형 냉각수기이다. 2015년 매출은 1.2억유로(한화 약 1555억1000만원)으로 이탈리아 및 유럽 내 냉각수기 시장점유율은 각각 5%, 3%를 기록했다.

한편 메이디는 세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M&A를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2016년 3월 일본 도시바 가전 사업부를 4억 7300만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독일 로봇 기업 쿠카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황세원 기자]

 ◆ 무강-보강 합병으로 매머드급 철강기업 탄생

중국 양대 철강업체인 무강고빈(武鋼股份, 600005.SH)과 보강고빈(寶鋼股份, 600019.SH)이 합병을 선언했다. 2015년 3월부터 흘러나온 양자간 합병설이 마침내 현실화한 것이다.

26일 무강고빈과 보강고빈은 “양사가 전략적 구조조정 사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27일부터 주식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무강그룹과 보강그룹은 각각 지배주주로부터 전략적 구조조정에 관한 통지만을 받았고, 현재까지 구제적 구조조정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방안이 확정되면 정부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중국철강협회 관계자는 “보강과 무강 모두 헤비급 철강업체로서 양사의 합병은 연간 조강 생산량 6000만t의 중국 최대, 세계 제2대의 초대형 철강기업의 탄생을 의미한다”며 “업계 집중도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WSA)가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강고빈의 지난해 조강 생산량은 3494만8000t으로 글로벌 10대 철강기업 중 5위에 올랐으며, 무강고빈은 2577만6000t으로 중국 10대 철강기업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철강업계의 계속된 한파로 무강고빈과 철강고빈은 지난해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무강고빈은 지난해 7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며 2015년 최악의 적자왕으로 전락했고, 보강고빈 또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51% 감소한 10억1300만 위안에 그쳤다.

한편, 무강고빈과 보강고빈의 합병 공시가 있던 날 보강그룹 산하 ▲ST소강(ST韶鋼, 000717.SZ) ▲ST팔강(ST八鋼, 600581.SH) ▲보신연건(寶信軟件, 600845.SH) ▲보강포장(寶鋼包裝, 601968.SH) 역시 공시를 통해 “보강그룹과 무강그룹간 합병은 회사의 중대자산 구조조정과 연관이 없으며, 회사의 정상적인 생산 및 경영활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우리 기자]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