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축구

속보

더보기

 [루마니아 vs 알바니아] 루마니아 선수 3명 부상이 변수... 승리땐 조 2위까지 가능 (유로 2016)

기사입력 : 2016년06월20일 00:22

최종수정 : 2016년06월20일 00:22

 [루마니아 vs 알바니아] 루마니아 선수 3명 부상이 변수... 승리땐 조 2위까지 가능 (유로 2016).<사진= UEFA 공식 홈페이지>

[루마니아 vs 알바니아]  루마니아 선수 3명 부상이 변수... 승리땐 조 2위까지 가능 (유로 2016)

[뉴스핌=김용석 기자] 피파랭킹 22위 루마니아와 42위 알바니아가 20일 오전 4시 16강을 향한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A조에서는 이미 프랑스가 승점 6점으로 16강을 확정 지은 가운데 루마니아는 단 1점만을 확보했다.

알바니아는 루마니아를 12차례 만나 2승10패로 열세다. 루마니아는 알바니아와의 최근 8차례의 경기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유로2016에서 보여준 전력은 안심하고 알바니아를 상대하기에는 불안함이 크다.

경기에 앞서 루마니아 최고의 스포츠 매체인 가제타는 “루마니아와 알바니아의 대결은 세대간의 대결이다. 우리는 이미 매일 1면 8가지 버전을 준비해 두었다. 대표팀이 부디 우리가 최고의 버전을 선택 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조의 3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루마니아와 알바니아는 무조건 이겨야 16강을 바라 볼 수 있다. 이미 16강에 진출한 프랑스는 스위스전에 주전을 내보내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스위스와 프랑스가 16강에 진출 한 뒤 조에서 3위를 차지한 4팀에게 주어지는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다.

루마니아 대표팀 감독은 UEFA와의 공식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다. 선수들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세대에 한번 오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오랫동안 유로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아 국민들을 기쁘게 해야 한다. 선수 3명이 부상을 당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알바니아 비아시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잘해줬다. 불행히도 실수로 인해 합당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기회를 잡아 계속 유로대회에서 경기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루마니아는 세트피스에 강하기 때문에 수비시 집중이 필요하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이기에 잘 준비해 완벽한 경기를 치르겠다. 지금까지 다들 놀라고 만족해했지만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팀으로서 함께 도전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루마니아는 유로 2016 예선전에서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었다. 10차례 경기에서 단 2골만을 내주었으며 5승5무로 패배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루마니아는 알바니아를 이기고 스위스가 프랑스에 패하면 조2위까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