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증시 MSCI 편입 또 불발되나, 불길한 '예후' 곳곳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자회견 생략, MSCI 관계자 중국고위당국자 발언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08일 오후 4시0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승환 기자] 올해로 삼수째인 중국 본토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시도가 또 한번 불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온라인 매체 월스트릿견문(華爾街見聞)은 7일 “A주의 MSCI 편입 여부 결정을 앞두고 편입 불발을 암시하는 신호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MSCI는 오는 15일 정례 회의를 열고 중국 본토 A주 증시를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시킬 지 여부를  결정한다.

오는 6월 초, A주의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여부가 발표된다 <사진=바이두>

월스트릿 견문이 첫번째 편입 불확실성의 신호로 꼽은 것은 기자회견이 잡혀있지 않다는 점이다. 발표 당일인 15일 기자회견 대신 컨퍼런스콜만 예정돼 있는 것. 작년 6월에도 중국증시의 MSCI 편입이 좌절되기에 앞서 홍콩에서 예정돼 있던 MSCI의 기자회견이 컨퍼런스콜로 대체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MSCI 편입에 성공하지 못한 작년의 상황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 자체로 편입 불발의 징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MSCI 고위 관계자의 발언도 편입에 의심을 갖게하는 불길한 징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 밍바오(明報)에 따르면, 셰정빈 MSCI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서치 대표는 얼마 전 “중국 증시가 MSCI 신흥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A주 연계 파생상품의 해외 상장에 대해 당국의 예비 심사제도가 철폐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당국은 이달 들어 상장사들의 무분별한 거래정지를 제한하는 등 MSCI 측의 요구에 부합한 방향으로 제도를 손질하고 있으나, 파생상품의 해외상장에 한해서는 여전히 심사제도 시행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원졔 홍콩 신풍펀드(新鴻基金) 자산관리팀 연구원은 “앞서 지난해 A주 파동당시 싱가포르 시장에 상장할려했던 A주 연계 ETF 상품이 당국에 의해 제한된 적이 있다”며 “이를 계기로 MSCI 측이 관련 규제를 눈여겨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중국 정부 내부에서도 MSCI 불발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의 금융정보 매체인 금융시보(金融時報)는 최근 사설을 통해 “만약 올해에도 A주의 MSCI 편입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해도 실망하지 말고, 이를 계기로 시장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주의 세번째 MSCI 지수 편입 불발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투자자들의 매수심리 악화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과거 두차례와 비교해 편입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진 점이 불확실성을 가중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중국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최근 “중국 증시의 6월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며 ”위안화 약세로 인한 외자유출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MSCI 편입이 좌절되면 중국 증시가 크게 출렁거릴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승환 기자 (lsh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