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검찰이 한국GM 현직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일 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한국GM 인천 본사 노무관리팀 상무 A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당 임원은 지난해 노조 직원들에게 줄 명절 선물세트, 체육행사 사은품 등을 특정업체가 납품하도록 도와주면서 업체측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앞서 지난 1일 한국GM 인천 본사 내 노무관리팀과 구매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A씨를 체포한 데 이어 이틀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미 검찰은 회사 물품 입찰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1억2000여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금속노조 한국GM 지부 전 지부장 B씨와 전 노조 간부 C씨, 납품업체 대표 등 4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한국GM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과거 노조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