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키움증권은 인터로조에 대해 올해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12일 내다봤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지현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터로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원, 순이익은 44억원으로 각각 31%, 98% 늘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호조는 지난해 신규 런칭한 '수지 그레이' 렌즈와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렌즈 효과 덕분"이라며 "특히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뷰티렌즈 제품의 매출 비중이 커진 것과 동시에 생산성 또한 향상돼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풀이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중동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같은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이후에도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시장에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브랜드 강화 드라이브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럽과 중동시장의 안정적 매출 성장, 중국 온·오프라인시장 진출 확대, 일본 '호야'의 판매 체인을 이용한 거점 확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1일 인터로조는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일 대비 1700원, 3.93% 상승한 4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