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상의 약속' 송종호의 고뇌가 한층 깊고 무거워졌다. 그만큼 송종호는 백도그룹을 되찾기 위해 칼을 갈았다.
송종호는 4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천상의 약속' 66회에서 백도희(이유리)에게 끼워주려고 했던 반지를 꺼냈다.
이날 '천상의 약속'에서 송종호는 이유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했다. 송종호는 "백도희 씨, 지금 너무 위험하다.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당신을 가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말했다.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 백도희의 삶을 연기하고 있다. 당연히 송종호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이유리는 양심상 반지를 돌려주며 "당신을 사랑하던 기억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밀어냈다.
이유리에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은 송종호는 괴로웠다. 집으로 들어온 그는 모친 김도연이 치매라는 사실을 김혜리에게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천상의 약속' 김혜리는 우연히 발견한 김도연의 약을 통째 송종호에게 건네며 "엄마 병도 이렇게 알려주니 고마워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차갑게 말했다.
모친 김도연이 치매 초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송종호는 시간이 없다는 걸 직감했다. 모친의 병이 깊어져 자신을 못알아보기 전에 모든 걸 매듭지어야 하는 송종호는 부친의 백도그룹을 되찾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