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영진약품이 올해들어 271% 상승하며 코스피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시장별 상장종목의 가격대 분포' 분석 결과 조사기간인 지난해말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영진약품은 2130원에서 7910원까지 상승했다. 등락률은 271.4%다.
뒤이어 형지엘리트가 249.7% 상승했고 성지건설은 164.9% 올랐다. 필룩스와 제일약품이 각각 107.8%씩 올랐고 명문제약(94.1%), 유양디앤유(74.2%), 대양금속(71.5%), 국제약품(65.3%), 두산인프라코어(64.4%) 순으로 높은 등락률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등락률을 기록한 종목은 에스아이티글로벌이다. 에스아이티글로벌은 같은 기간 6300원에서 3만7800원까지 오르며 상승률 500%를 기록했다.
뒤이어 심엔터테인먼트(424.1%), 엠젠플러스(317.6%), 유니더스(280.2%), 파캔OPC(270%)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의 3분의 1이 1만원~5만원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인 종목은 총 249개로 전체 상장 종목의 32.5% 비중이다.
코스닥에서 가장 많은 상장 종목이 분포된 가격대는 5000원 이상 1만원 미만으로 전체 상장 종목 중 27.8% 수준인 319개 종목이 해당된다.
조사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가격대별 불포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코스닥의 경우 5000원 이상 종목이 626개에서 662개로 36개 늘었다.
또 두 시장 모두 최하위 가격대인 1000원 미만 종목들의 평균 주가 등락률이 다른 가격대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가격이 1000원 아래인 종목들의 주가 등락률은 각각 마이너스(-)8.4%, -6.5%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