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KB금융, 현대증권 인수로 자산관리 강화 닻 올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지유 기자] KB금융그룹은 인수한 현대증권이 그룹 내 자산관리(WM)와 상업투자은행(CIB) 사업의 핵심 '닻(Anchor)'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KB금융은 현대증권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개편함으로써 이익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그룹 전략사업인 WM과 CIB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KB금융은 현대증권을 중개업(Brokerage) 중심에서 WM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세일즈&트레이딩(Sales & Trading)' 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자산운용과 상품제조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우선적으로 인수 후 이른 시간 내 조직 재정비를 완료하고,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과의 합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후통합(PMI) 기획단을 구성해 통합 마스터플랜(Master Plan)을 수립하고, KB금융의 리스크 관리 정책에 따라 위험노출액(익스포저)도 조정한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은 은행과 증권 간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확보에도 나선다.

먼저 은행 프라이빗뱅크(PB)센터와 증권 자산관리센터(WMC) 또는 일반점포를 결합한 자산관리(WM)복합점포를 구축할 방침이다.

핵심산업단지 내에 증권과 은행이 연계된 CIB복합점포를 운영하면서 복합금융서비스도 확대한다.

은행·증권의 연계로 상품 판매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증권은 은행과 연계한 온라인 중개 실적이 거의 없지만 KB금융과의 시너지 효과로 온라인 부문의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0.3%에 불과한 국민은행 내 현대증권 계좌개설 비중을 KB투자증권 수준(12%)으로만 끌어올려도 눈에 띄는 성과가 예상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현대증권 인수가 완료되면 KB금융은 주요 금융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1등 금융그룹이 되는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