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대생 캠퍼스 추락 사건의 해당 학과 힉생들과 조교의 증언이 엇갈렸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라진 14분-여대생 캠퍼스 추락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추락한 여대생 김세영(가명)은 학과 대면식에서 선배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해당 학과의 신입생과 선배들과 어렵게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은 “옛날부터 대면식이 좀 전통이라고 했지만, 1학년 때 하고 싶지 않았다. 저희는 그때 5시간 정도 했다. 그때 목에 핏줄이 터져서 4시간을 줄었다”라며 자신들의 상황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 설명했다.
이어 “그때 옆에 조교님이 같이 있었다. 저희가 심해지면 그거를 통제하기 위해서 있었던 것”이라며 “만약에 저희가 그렇게 심하게 했다면 조교가 말리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세영과 같은 학과 신입생은 “조교님이 안 말렸다. 조교도 우리한테 ‘우리도 저런 적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끝이었다.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교는 “과하게 하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줬다. 통제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인사를 심하게 시키는 이유는 친밀감 때문”이라고 반박하며 웃어보였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