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2년 전 벌어진 삼척 중학생 우림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룬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Y’는 2014년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우림이가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목을 맨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당시 우림이가 남긴 유서에 적힌 황당한 내용에 집중한다. 당시 우림이는 유서에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한 사람 때문에 무척 힘들었는 고백을 적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우림이가 유서에서 지목한 사람이 다름 아닌 중학교 체육교사. 제작진은 학생들 말대로 이 교사가 교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우림이에게 다른 흡연 친구들보다 엄격하고 가혹한 벌을 줬는지 집중 취재했다.
우림이의 친구들은 체육교사가 1년 넘도록 벌을 지속했다고 ‘궁금한 이야기Y’에 털어놨다. 친구들은 중학교 3학년 우림이가 쉬는 시간, 방과 후, 수업 시간에까지 벌을 받아야 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제작진은 숨진 우림이의 몸 곳곳에서 발견된 멍자국에 대해서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궁금한 이야기Y’는 우림이의 친구나 유족의 주장과 달리, 모든 것이 과장됐다는 학교 측의 반박도 소개한다.
삼척 중학생 우림이의 안타까운 사연과 죽음에 얽힌 진실공방은 22일 오후 8시55분 ‘궁금한 이야기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