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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방송인 조영구와 아내 신재은의 일상을 다룬다. <사진=MBC 제공> |
[뉴스핌=정상호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가 23년차 방송인 조영구(50)와 아내 신재은(39)의 일상을 소개한다.
17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그리고 사업가로 바쁘게 살아온 조영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 아이를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온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의 일상을 따라간다.
'사람이 좋다'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조영구와 신재은이 부부가 된 사연과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을 함께 들여다본다.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는 올해로 결혼 9년 차다. 지난 2007년 두 사람을 이어준 건 바로 가수 현숙이었다. 서로에게 왠지 모를 끌림이 있었다는 두 사람은 얼마 후 11세 나이 차에도 결혼에 골인했다. 그리고 같은 해 아들 정우를 낳았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무려 9년 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하루를 담았다. 모처럼 외출에 신이 난 아들 정우와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함께 쐬며 즐거움을 만끽한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나들이 풍경은 8일 오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