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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가 깨어났다. <사진=KBS 2TV '태양의후예'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송중기가 깨어났다.
7일 방송한 KBS 2TV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이 깨어났다.
작전에 나갔던 유시진은 안상위(지승현)를 주차장에서 발견했다. 유시진은 "안상위가 여기 웬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상위는 "나를 북으로 보내주시오"라고 말했다.
유시진 옆에 있던 서대영(진구)은 "남으로 망명이 아니고 북으로?"라며 놀랐다.
이때 검은 승합차에서 총알이 튀어왔고 총격전이 시작됐다. 유시진은 차를 향해 남은 총알 하나로 멈춰 세우려했다. 그는 소화기를 저격했고 뿜어나오는 가루로 차를 세우려했지만 상대측에서 유시진을 향해 총을 쏴 그는 결국 바닥에 쓰러졌다.
응급실에 피투성이로 실려온 유시진을 보자마자 강모연(송혜교)는 깜짝 놀랐다. 그는 베드에 그를 눕히고서 심장마사지를 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가망이 없을 것 같은 순간에 유시진은 기적적으로 의식을 차렸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