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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 속 쯔위와 정연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트와이스' 쯔위와 정연이 '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송중기로 변신한다.
29일 방송하는 Mnet 예능프로그램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5회에서는 쯔위와 정연의 '태양의 후예' 패러디 영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쯔위와 정연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명장면을 따라했다.
송혜교(강모연 역)로 변신한 쯔위는 "명주랑은 정확히 어떻게 알아요?"라고 송중기(유시진 역)로 분한 정연에게 질문했다.
정연은 "JYP 선후배 사이입니다. 신분도 확실한데 그걸 꼭 확인해야겠습니까? 나 거짓말 잘 못 하는데"라고 되물었다.
쯔위는 "노잼들은 대개 호감이죠. 이 순간에 진지하면 내가 무섭죠. 여기 우리 둘 밖에 없는데"라고 답했고 정연은 "걱정말아요. 미인과 노인과 요다는 보호해야 한다는 게 내 원칙이라"며 '태양의 후예' 명대사를 패러디했다.
쯔위는 "다행이네요. 셋 중 하나에 속해서"라며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긴 후 "요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연은 "트와이스면 남자친구 없겠네요? 3년간 연애금지라서"라고 말했고 쯔위는 "군인이면 여자친구 없겠네요 빡세서"라고 패러디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