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과 정지훈의 사이가 가까워졌다.
지난 23일 방송한 SBS '돌아와요 아저씨' 9회에서 이해준(정지훈)은 정지훈(윤박) 앞에서 일부러 신다혜(이민정)에게 친한척을 했다.
그는 신다혜의 어깨를 감싸며 "오늘 혼자가도 되겠어? 무섭지 않겠어?"라고 말했고 이를 본 정지훈은 "그거 성희롱 아닙니까"라며 불편해했다. 이에 다혜는 "잠깐 저 좀 보시죠"라며 이해준에게 눈치를 줬다.
복도로 끌려온 이해준은 신다혜의 큰 목소리에 기가 눌렸다. 신다혜는 벽을 밀치며 "야, 이해준, 너 내가 만만해? 만만해서 쫓아다니면서 깐족대는 거야? 내가 먹고 살려고 참아보려고 했더니 이거 봐줄 수가 없구만. 있는 것들은 싸가지 없는게 자격증이야? 내 남편이 빚졌지. 내가 빚졌냐? 나 당신한테 꿀릴 것 없거든? 꼽냐? 꼬우면 나 자르든가 아니면 우리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너, 너, 몇 살이야? 나이도 얼마 안 들어보이는게 뻑하면 반말은"이라고 덧붙였다.
이때 이해준이 굽혔던 무릎을 펴고 이민정을 바라봤고 이민정은 자신을 내려다 보는 이해준을 순간적으로 남자로 느꼈다. 다시 그는 "아, 비켜요. 나가게"라며 화가난 모습으로 백화점에 들어갔다.
한편 24일 방송한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신다혜가 홍난(오연서)을 질투했다. 다혜는 야근하고 있는 이해준에게 도시락을 건넸다. 이때 홍난이 자고 있다 일어났고 다혜는 "미안해요. 같이 있는 줄 모르고 도시락 하나만 싸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홍난은 "괜찮다. 같이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해준 역시 웃으며 다혜를 보냈다. 다혜는 씁쓸하게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이때 해준은 엘리베이터 문을 억지로 열며 "그건 왜 안 주고 가요"라며 다혜가 들고 있는 쇼핑백을 바라봤다. 그 속에는 셔츠가 들어 있었다. 해준은 "고마워요. 마침 필요했는데"라며 고마워했다. 그리고 볼이 빨개진 다혜를 보며 "화났어요? 갱년긴가? 아님 질투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