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가수 김창완이 신곡 ‘시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창완은 1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1TV 교양 프로그램 ‘TV, 책을 보다-김창완과 책 읽기’ 기자 간담회에서 신곡 ‘시간’을 발표했다.
이날 김창완은 “‘청춘’이 스물 일곱에 쓴 ‘시간’이라면 이번에 선보인 ‘시간’은 62세에 쓴 ‘청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시간’은 시간에 관한 참회록이며 사랑에 대한 반성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를 향해 간절히 올리는 일종의 기도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완은 “우리의 경험은 시간이 배제돼 있을 때가 많다. 그렇게 시간을 망각하고 사는 것”이라며 “지나간 시간은 시간이 남긴 자국일 뿐이다. 시간을 경험한다는 것은 내 존재에 대한 각성이다. 시간을 통해 세상을 바라봤을 때 일상적으로 만나던 사물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1981년 산울림 7집 앨범에 수록돼 당신 KBS 가요대상 중창부문 수상 곡으로 선정된 ‘청춘’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사용되면서 2016년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또다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창완은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40분에 방송되는 KBS 1TV ‘TV, 책을 보다’ 진행자로 나선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