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죽음을 맞은 조영규 역의 배우 민성욱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0일 '육룡이 나르샤' 측은 조영규의 마지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민성욱은 "작년 7월부터 촬영을 했는데 어느새 겨울이 되고 다시 날씨가 많이 풀렸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조영규는 "긴 호흡의 드라마가 처음이라 중간에 지치기도 했는데,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드디어 죽었다. 장렬하게 전사했는데 시원섭섭하다"면서 "좀 더 좋은 연기를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재가 중간에 죽었다고 채널 돌리지 말고 끝까지 애청해주면 감사하겠다. 그동한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7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 45회에서 민성욱은 아이를 해친다고 오해한 척사광(한예리)의 오해를 받아 그의 칼에 맞아 죽었다. 이방원(유아인)은 평생의 조력자인 조영규의 죽음에 오열했다.
한편 8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 46회에서는 본격적인 왕자의 난의 서막이 떠올랐다. 이방원은 반촌 내부에 숨겼던 무기를 모두 꺼내 사병들에게 지급했고 적룡(한상진)과 무휼(윤균상)을 위시한 반란군을 데리고 태조가 머무는 궁으로 쳐들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