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광주 '주유소장 살인 사건'의 범인을 건물주일 가능성을 뒀다.
5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1년 전 광주의 한 집성촌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유소장 살인 사건'의 숨겨진 이웃들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건물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건물주는 "당신이 왜 해결을 하려 하나. 경찰이 해야지"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앞서 주유소 건물주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제작진은 건물주에게 해당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때 사장은 "우리도 수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장님도 수사를 받았냐"고 물었다. 건물주는 "우리 옆집에 있으니까. 이쪽과는 연락이 없지"라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이어 건물주는 "(피해자)애당초 소장이 아니었다. 정식 직원이 아니고 임시직이었다. 여기서 5년 했다. 그러니 얼마나 해먹었겠냐. 느닷없이 현금으로 차 뽑고 돈도 몇 억씩 빌려주고"라며 갑자기 숨진 김 씨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험담을 했다.
건물주는 "방송에서 잡을 사람이 아니다"면서 "이 마을과 관련 없는 사람이다. 휴대전화 가지고 가서 저쪽에다가 버리고 가는 걸 봤다. 그걸 봤을 때 여기 사람이 아닐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