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올 3분기까지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업계보고서에서 "3월을 저점으로 9월까지 미국내 세단 비중이 상승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는 주요 세단 모델인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와 K5, K3 등 신차 출시로 미국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 분석했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2월 미국 시장점유율은 전월대비 0.3%p 증가한 7.6%를 기록했다. 특히 구형모델 재고 소진과 현대 쏘나타, 기아 포르테, 쏘울 승용차량 판매가 증가하며 점유율을 높였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출하부진으로 1분기 단기 이익 전망은 부정적"이라면서도 "우호적인 환율 조건에 따른 일본업체에 대한 우위, 2분기 성수기 마진 등으로 올해 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정 연구원은 또 "부품사의 경우 자율주행기술 관련 업체가 산업 내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며 "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 기술 핵심업체인 현대모비스 등이 매력적인 종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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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