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가 2회에도 오글거리는 대사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25일 오후 방송한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훈련을 마치고 송혜교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서로를 알아가며 닭살 멘트를 남발했다. 송혜교는 "샴푸를 안해서 그런가? 오늘 나 별론데"라고 투정을 부렸고 송중기는 "아니에요. 예뻐요"라고 받아줬다.
송혜교는 "왜지? 내면이 아름다워서 그런가"라며 능청맞게 맞받았다. 송혜교가 빤히 쳐다보자 송중기는 "잘생긴 얼굴 왜 그렇게 보냐"며 즐거워했다.
데이트를 위해 극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나란히 좌석에 앉아 영화 시작을 기다렸다. 송혜교가 "난 지금이 가장 설레요. 극장 불 꺼지기 전"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나는 지금이 제일 설렌다. 이렇게 예쁜 여자와 함께 앉아있는 극장에서 불꺼지기 전"이라며 웃었다.
하지만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2회에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 상부 전화를 받고 극장을 나갔다. 혼자 영화를 보겠다던 송혜교는 교수 선임에서 또 탈락했다는 소식에 좌절, 눈물을 쏟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