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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박보영, 저돌적인 기습 뽀뽀에 '멘붕' <사진=Mnet '위키드'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위키드’ 박보영이 남자 아이의 뽀뽀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net ‘위키드’ 1회에서는 박보영과 18명의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 JK는 제작진의 “아이들과 30분의 시간동안 친해져야 한다. 그리고 인기투표를 할 것”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박보영은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우기 시작했고, 직접 명찰을 나눠주며 아이들의 이름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들과 만나자마자 몇 명의 아이들 이름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했다. 이후 30분이라는 시간이 끝나가자 “얘들아! 우리 마지막으로 안아보자”라고 말했다.
이때 한 남자아이는 박보영의 품에 안긴 후 입술에 뽀뽀를 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박보영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입에 뽀뽀해 당황했다. 6살이라…난 괜찮은데 정서적으로 괜찮나 싶었다”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