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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가방에 삼성 '갤럭시S7' 넣고 사진 찍어보니

기사입력 : 2016년02월22일 07:49

최종수정 : 2016년02월22일 07:48

비슷한 암실 환경 속, 갤럭시S7 화질 우세

[스페인 바르셀로나=뉴스핌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S7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 해보니 아이폰6S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 (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6’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갤럭시 S7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7 전시장은 조명이 매우 밝은 환경으로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은 불가능했다. 때문에 가방에 갤럭시S7과 아이폰6S를 넣고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 사진을 찍어 봤다.

그 결과 갤럭시S7이 훨씬 좋은 화질을 보였다. 사진 기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6S 대비 깔끔한 화질을 보였다. 아래와 같이 갤럭시S7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도가 높았다.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암실 사진 <사진=심지혜 기자>

아이폰6S로 찍었을 경우에는 상황이 완전히 달랐다. 거의 빛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의 아이폰은 물체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찍어도 사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암실 사진. <사진=심지혜 기자>

물론 갤럭시S7도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는 제대로 된 사진이 찍히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유리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S7에 대해 최고급 DSLR에 사용되는 최신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피사체를 담는 이미지 픽셀을 두 개로 구성된 ‘듀얼 픽셀’은 이미지와 위상차를 동시에 측정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빠르게 오토포커스를 맞추는 동시에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갤럭시S7'·'갤럭시 S7 엣지’의 전면 카메라에는 후면 카메라와 동일한 F1.7의 밝은 렌즈가 탑재돼
빛이 부족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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